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버림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1독을 하고 다시 책장을 펼쳐 읽는 중이다.
분자교정과 정식학회에 저명했던 데이비드 호킨스는 지난 2012년에 사망했는데
최근 그의 논리가 사기라는 이슈가 있긴 하지만
책 자체만 봐서는 그의 논리가 진실임을 알 수 있다.
데이비드호킨스는 의식 상태에 따라서 각각 점수를 매기고 도표화 했는데
각 의식 수준에 따라서 그 특징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그의 논리는 과학이라기보다는 유사과학에 가깝지만
과학이 입증하지 못하는 것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잘 해석해 놓았기 때문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놓아버림이라는 책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무의식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데
그 생각들의 원인에는 '감정'잉라는 것이다.
그래서 억제하고 눌러두었단 감정을 찾아 제대로 마주하고 인정해 주면
그 감정으로 기인해 떠올랐던 수천 수만가지 생각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잠잠하고 고요하고자 한다면
감정을 바라보고 그것을 흘려버리는 것, 바로 '놓아버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책에서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처음엔 '설마 그러겠어?'라고 생각했다가.
책을 다 덮을 때 쯔음에는 '그 말이 맞았구나' 하고 꺠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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