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데이 그램 살까 말까 망설여진다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2013년쯤에 맥북 레티나 13인치를 구매해서 지금껏 별 탈 없이 써오긴 했지만

사실 별탈없이 쓴 건 아니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 페인터 작업을 하기 위해 구매한 맥북 레티나!

일단 들고 다니기에 너무 무거웠다. 차라리 맥북 에어를 살 걸 그랬나...;;;

디자인 작업을 하기에 13인치는 너무 작아서 모니터에 연결했는데

모니터 사양이 좋지 않으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무용지물!

더군다나 디자인 작업 외에는 많은 부분이 불편한 맥프로그램이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맘대로 되지 않아서

Parallel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맥북에다가 윈도우 깔아서 쓸거면 왜 맥북을 샀냐고 말하지만

작업용 + 일상용으로 모두 쓰기 위해서는 윈도우를 쓸 수밖에 없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나름 긴 시간동안 잘 사용했기에 만족한다.

대신, 이젠 새로운 노트북으로 갈아탈 때!

 

 

 

 

옆에 앉아있는 대리님이 게이밍용 레노버 Y50 UHD디스플레이 랩탑을 중고로 업어가라고 하는데

사양은 좋은데 너무 무겁다...

'저는 이제 가벼운 거, 레티나 보다 훨 가벼운 거 살거라구요'

 

그러다가 알아본 올데이그램.

 

일단 후기는 좋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최신모델이 가장 낫겠지...;;